세상만사 2009/12/03 19:07 |
갑자기 네이트온에 '철도노조 조건부 파업철회'란 속보가 떠서 놀랐다. 뉴스를 검색해보니, 여기저기서 '파업철회'라는 단어들과 다음 아고라에서는 몇몇 꼴통들이 '항복'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었다. 하지만, 기사의 내용에는 철도노조 위원장이 발표했다는 기자회견문이 없었다. 

무슨 이유로 파업을 철회한 것일까? '조건부'라는 표현은 왜 붙은 것일까? 궁금증은 더 해갔지만, 내용을 확인 할 수 없었다.
잠시후 철도노조 홈페이지에 들어가지 위원장 담화문이 있었다. 철도노조 파업철회라는 표현보다는 파업 유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제목도 '이제는 3차 파업을 준비합시다'라는 내용이었다.

철도노조의 합법파업에도 불구하고, 보수언론은 '불법파업'이라는 막말을 해대고 정부와 대통령도 아무런 근거 없이 '불법'으로 파업을 매도했다. 또한 코레일측은 합법파업임에도 불구, 노조를 상대로 70억 5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했다. 그들에게는 진작에 대화를 하려는 의도조차 없었던 것이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철도노조의 조건부 파업철회로 대화의 시기가 마련된 것이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정부와 코레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코레일은 손해배상 청구를 계속하겠다는 말을 지껄이고 있다. 그렇다면 중재자로서 정부의 모습을 보여줄때이다. 물론 철도노조 파업에 대한 이명박 정부의 입장을 보건데 긍정적이진 않지만, 작은 기대를 해본다.

더이상 정부에서 갈등을 증폭시키려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중재자로서 코레일과 철도노조의 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 그런 일을 하지 못하겠거든 그냥 조용히 있는 것이 낫다. 괜히 근거도 없는 '불법'으로 대화의 기회를 날리지 말라.

어찌되었건, 이번 기회에 코레일이 대화에 나섰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지 않는다면, 철도노조는 3차 파업에 돌입할 것이고, 진실을 아는 시민들은 코레일 측에 결코 우호적이지 않을 것이다.

다음은 철도노조위원장의 담화문 전문(http://krwu.nodong.net/home2008/bbs/board.php?bo_table=news02&wr_id=1048)

사랑하는 2만5천 철도조합원 동지들에게 드리는 글


이제는 3차 파업을 준비합시다


저는 오늘 조합원 동지들게 잠시 현장으로 돌아가 3차 파업을 준비하자는 명령을 내리고자 합니다.

우리의 정정당당한 투쟁에 불법과 몰상식으로 맞선 정부와 철도공사에게 아직 우리의 힘을 다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피로와 피곤을 재정비하고 더 큰 힘을 모아 저들에게 다시 한번 본 때를 보여주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미 절반은 승리했습니다. 우리의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투쟁에 저들은 불법과 몰상식으로 대답했습니다. 저들은 우리의 당당한 투쟁 대오에 당황과 혼선을 거듭했습니다. 철도노동자를 우습게 알던 허준영은 철도노동자의 파업이 무서워 정부의 치맛자락 속으로 숨은 채 숨을 죽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지 여러분! 우리의 승리는 정확히 절반만입니다. 단체협약 해지를 철회시키지 못했고, 아직 우리의 절절한 요구들을 쟁취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제 조직 대오를 굳건히 하고 피로를 걷어 내고 숨죽여 숨어 있는 철도공사 관료들에게 당당히 맞섭니다. 그리고 우리의 나머지 절반의 승리를 위해 단호히 투쟁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분명히 밝힙시다.

우리는 철도노조의 정당한 파업에 온갖 불법으로 맞선 사장과 관료들의 책임도 분명히 묻겠습니다. 그 동안의 불법 행위 뿐 아니라 이후의 어떠한 불법 행위에도 단호히 대응해 다시는 우리 노조의 파업을 불법으로 매도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도노조에 대한 불법탄압자는 반드시 그 대가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보여준 모습은 역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었을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든든한 전우애로 이겨냈습니다. 이제 우리는 동료이자 형제이자 전우입니다. 오늘 우리 서로가 서로에게 힘찬 박수와 포옹을 함께합시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와 함께 고생했을 가족들에게도 고맙다는 인사를 반드시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그러나 지금 우리 몸속에 꿈틀대는 이 분노도 분명히 기억합시다. 이제 파업대오는 잠시 풀었지만 투쟁 대오는 강고히 유지할 것을 명령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2009년 12월 3일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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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도공사 2009/12/05 16: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대한민국의 주권은 츠키야마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츠키야마로부터 나온다



    입법권은 츠키야마에게 속한다



    츠키야마의 임기는 알수없다.






    사람 = 츠키야마



    국민 = 소





    소는 사람을 죽이지 못한다.



    다수의 소가 합심하여 사람을 공격하지 못한다.



    소는 오직 자신의 죽음만이 두렵고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지만



    다른소가 죽임을 당할때 관심이 없다.



    mbc가 츠키야마에게 넘어간다면



    츠키야마는 공권력, 언론등 대한민국의 핵심기관을 모두



    자신 마음대로 주무를수 있으며



    소수의 소를 마음껏 죽여도



    대다수의 소는 그 사실을 알지 못하게된다.





    목적한바를 차례로 이루게 된 츠키야마의



    본격적인 object를 이제부터 알 수 있을것이다.





    그의 모국인 일본에 대한민국을 갖다 바칠수도 있다.



    본인의 부를 위해 대한민국을 외국에 매각할수도 있다.



    츠키야마의 야심찬 object는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이다.



    현재의 공권력 자리에서 국민을 공격하는 어리석은 소들..



    국가가 존폐위기에 처해있는 지금 그대들의 노고로



    그날을 더욱 앞당기고 있고 그날이 오면 그대들도 소용없어진다.







    그리고 츠키야마 아키히로...



    그대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목적한 바를 다 이룬다 하여도



    그대도 어쩔수 없는 하찮은 하나의 생명..



    한줌의 재가 된 후 그대의 업적이



    반만년 대한민국 최고의 실패작으로 그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