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2009/03/02 16:23 |
여야 간의 합의로 미디어법의 쟁점이 극적으로 타결이 되었다고 보도한다.
<기사>여야, `미디어법' 쟁점 극적 타결
누가 보면 정말 큰일이 날 뻔 한 일이 잘 된 것으로 알겠다.
속지마라, 극적으로 타결되어서 좋은 것이 아니라, 어차피 토론을 거친 뒤에 100일 이후에는 표결로 가는 거다.
결국 표결로 가게 되면 민주당은 쪽 수로 밀려서 지게 마련이다. 토론을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어차피 형식적인 토론이 될 뿐, 한나라당의 속셈은 자신들이 양보한 척 하면서 국민들에게 착한 척 하려는 것일 뿐이다.
민주당이 왜 저런 결정을 내렸는 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무리 민주당이 자신들의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인다고 하더라도 지금까지의 행보는 어느 정도 힘이 되었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마 100일동안 한나라당과 정부에서는 수억을 들여서 미디어법에 대해서 선전을 하고 다닐 것이다. 지하철, 버스, 방송 곧곧에서 미디어 법이 경제에 도움이 된다느니, mbc 와 kbs의 독점을 막아야 한다느니 하는 거짓말을 하면서 미디어 법을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선전을 하고 다닐 것이다. 그 돈이 아깝다.
속지말자! 한나라당과 정부가 미디어법을 수정하거나,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대로라면 시간은 한나라당과 정부의 편이 될거라는 판단 속에서 잠시 미루는 것일 뿐이다.
결국은 의회를 통해서 미디어악법을 막으려는 시도는 (어느정도 예상은 되었고, 많은 기대도 하지 않았지만) 실패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의회를 통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제기 되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미디어 악법 반대를 계속적으로 외쳐야 한다. 언론노조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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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적절한 지적...그래서 수원에서도 민주당 압박을 어떻게 할지 고민중...고민고민....
민주당이 참 바보같다는 생각이 드는데...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