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2009/03/10 15:34 |
이명박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MB, 2MB 이러던 데 왜 그러는 지 모르겠네요.
제가 대통령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아래의 내용입니다.
먼저, 미국산 쇠고기가 그렇게 나쁜 지 몰랐는데, 대통령님이 적극적으로 수입하시고, 정부에서 TV와 신문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광고를 하셔서 미국산 쇠고기를 통해서 광우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덕분에 아무런 생각없이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또한, 지금까지 매일보는 공영방송이 소중한 지 몰랐는데, 조중동 방송을 만드신다고 하니, 공영방송이 얼마나 소중한 지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조중동 방송이 되면 어떻게 될지, 지난 12월 31일에 보신각 방송을 통하여 미리 예행연습까지 시켜주시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지금까지 재개발 문제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고, 용역들에 의해서 얼마나 철거민들이 고통을 받는 지 알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몰라서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대통령님 덕분에 재개발의 고통이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대단하십니까.
또한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교과서는 재미없고,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뉴라이트들을 통하여 그나마 지금 있는 교과서가 좋구나라고 소중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뉴라이트들은 거짓이 없지요. 노무현, 김대중 정부때처럼 은근슬쩍 속이려고 하지 않아요. 노골적으로 돈이 최고다, 일제시대를 통해서 한국이 근대화 되었다, 박정희가 아무리 독재였어도 경제발전에 이바지 했다라고 이야기해주니, 얼마나 솔직합니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잘 몰랐던 저에게 지난 해 촛불 시위는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공권력은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정부의 하수인이라는 것도 알게해주었고,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면 무조건 맞는 구나라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대통령님이 아니었다면, 그런 것을 알지도 못했을 것이고, 그저 아무 생각없이 살았을 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일제고사를 통하여 지금의 공교육이 아이들의 인성교육보다는 무조건 경쟁만 시킨다는 것을 또 일깨워 주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예전에는 경쟁과 효율을 인성교육이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했는데, 철저히 경쟁을 위한 교육을 만들겠다고,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촛불집회에 나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잠시 잊고 지내던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들도 만나게해주시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게 해주시니, 인간관계 회복에 참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 아니었다면 아마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잊고 지냈던 헌법 1조 1항인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해주었으니, 헌법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공헌을 하셨습니다. 이제는 유치원생도, 초등학생도 대부분 헌법 1조 1항이 무엇인지 알고,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앞으로 그 아이들이 자라서 민주주의에 대해서 더 많이 깨달을 수 있게 되니, 이것이 바로 교육 아니겠습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시민단체들이 알려내려고 노력을 해도 사람들이 잘 모르던 것들을 불과 1년만에 깨닫게 해주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기존의 정부처럼 거짓말을 섞어가며 은근슬쩍 넘어가려 하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다른 어떤 가치보다 돈만 있으면 된다, 정부의 정책에는 반대하면 안된다, 자신의 생각을 맘대로 말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하면 다 잡아가겠다고 친철하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4년동안 이명박 대통령님 덕분에 알게 된 생각들을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돈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하고, 정부의 정책이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 대통령 선거 한번으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들을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P.S 참 제가 생각이 짧아서 많은 것을 적지 못했는데,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은 이명박 대통령님 덕분에 얻게 된 것이 무엇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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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사랑스러워졌습니다...
첨엔 이해가 잘안되었네요...ㅎㅎ 쥐**때문에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셨군요...^^;
와~~정말 글 잘쓰시는것 같으세요..반어법이 전혀 유치 하지 않고 정말통쾌하군요...ㅎㅎ
감사합니다...글잘쓴다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데...^^;
나도 나가서 민주주의 배웠어요 ㅋㅋㅋ
차비만 들이고 명박님때문에 공부 너무 열심히했음 ㅋㅋㅋ
나도 작년에 정말 빡씨게 나갔는데...
근데 친구들은 별로 관심 없는 모양... 아는 사람 못 만났음^^
이명박만 사라진다면야..^^ ㅋㅋㅋ
민주주의에 대해서 훌륭한 공부를 하게 되었지요...^^
이명박 대통령 집권 후로, 제 블로그에 정치 관련 포스트가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죠?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던 우리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죠...^^;
아.. 감동적인 글이군요.
저도 이명박대통령 님하에게 감사의 마음이 새록새록 솟아나네요.
특히 언론에 대한 말씀에 동감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항상 고마워 해야지요...;;
나도 20년 넘게 살면서 어른들이 조중동 조중동 거리는걸 딴 얘기 듣듯이 들었는데 이제 조중동을 보면 역겨움이 생깁니다...
뭔 뉴스 나오면 다음날 조중동이 1면에 배설해대는것도 재미가 쏠쏠하구요.
이제 조중동을 보면 기가 차서 웃음이 나오지요...ㅎ
언론은 조중동만 있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늘 논평에 그나마... 바른 소릴하는 곳도 있구나 싶더군요.
논평에 대한 글을 트래백 남겨 놓고 갑니다.
잘봤습니다..그래도 조중동스럽지 않은 언론도 있어서 다행이지요...^^;
은혜를 얼마나 주실련지......ㅡ.ㅡ;;
늘 농심 라면만 먹었는데 삼양라면의 맛있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백분토론의 묘미를 몰랐는데 이제는 목요일 밤 12시30분이면 무슨일이 있어도 TV앞에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겨레를 읽을때는 부모님께 싫은 소리 한번씩 들었는데... 이젠 저희집 한겨레만 보고있습니다.....
이게 다 G박이님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명박 장로님에게 많은 은혜입으셨군요...^^;
위대한 지도자 츠키야마 아키히로 가카 반자이! 가카를 우리의 수령으로! 호랑이는 너무 무섭다. 귀여운 쥐를 새로운 상징으로 삼자! 난해한 태극기 대신 새 국기를 쓰자! 문양으로 삽과 십자가를 넣자! 공권력에 반발하는 자, 컨테이너로 눌러 죽이고 화염병으로 불태워 죽이자!
에고...넘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