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08/24 13:26 |
어제(8월 23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이 있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때도 마찬가지였지만, 고인에 대한 평가와 의미는 각자 달랐습니다. 오늘(8월 24일) 경기지역 신문들의 만평은 모두 어제의 국장과 관련된 내용이었지만, 조금씩 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경기일보>의 만평입니다. 제 눈이 틀리지 않았다면 왼쪽에 있는 인물은 박정희일 것입니다. 박정희는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현실도 아니고, 하늘나라에 가서 화해했을 것이다?
말도 안되는 일이고, 마치 박정희를 모든 사람들이 용서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려는 것입니다. 화해와 협력, 무척 중요한 단어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제시대와 독재시대의 과거사가 청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만평이라니요? 박정희 시대의 독재가 경제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용서될 수는 없습니다. 영화 <밀양>에서 유괴범이 전도연에게 "하느님이 자신을 용서했다고" 막말하던 것이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경기신문> 아주 평범하게 고인에 대한 추도의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경인일보>는 8월 20일 만평(관련내용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선물)과 마찬가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남북관계에 큰 공헌을 했다는 내용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이번을 통해서 이명박으로 인해서 경색된 남북관계가 훈훈해지기를 바랍니다.
<중부일보>는 아주 평범하게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도 그랬지만, 어떤 사악한 이들은 고인의 말을 빌어서 "화해와 협력"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고인들이 그런 말만 한것처럼. 이번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나라당과 보수세력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화해와 협력을 말했다며, 더이상 의회에서 싸우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의회주의자였다는 것을 말하면서 민주당이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우습네요. 먼저 엄청나게 시비를 걸어놓고, 화가 나서 싸우려고 하니 화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얼토당토 않는 언론악법 어거지로 통과시켜 놓고서 화해하자고 합니다. 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했던 말 중에 "행동하는 양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싶네요.
어처구니 없는 <경기일보>의 만평입니다. 제 눈이 틀리지 않았다면 왼쪽에 있는 인물은 박정희일 것입니다. 박정희는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을 무자비하게 탄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현실도 아니고, 하늘나라에 가서 화해했을 것이다?
말도 안되는 일이고, 마치 박정희를 모든 사람들이 용서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려는 것입니다. 화해와 협력, 무척 중요한 단어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일제시대와 독재시대의 과거사가 청산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만평이라니요? 박정희 시대의 독재가 경제발전이라는 명목으로 용서될 수는 없습니다. 영화 <밀양>에서 유괴범이 전도연에게 "하느님이 자신을 용서했다고" 막말하던 것이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경기신문> 아주 평범하게 고인에 대한 추도의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경인일보>는 8월 20일 만평(관련내용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선물)과 마찬가지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남북관계에 큰 공헌을 했다는 내용을 주로 다루었습니다. 이번을 통해서 이명박으로 인해서 경색된 남북관계가 훈훈해지기를 바랍니다.
<중부일보>는 아주 평범하게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지난 번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도 그랬지만, 어떤 사악한 이들은 고인의 말을 빌어서 "화해와 협력"만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고인들이 그런 말만 한것처럼. 이번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나라당과 보수세력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화해와 협력을 말했다며, 더이상 의회에서 싸우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의회주의자였다는 것을 말하면서 민주당이 국회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우습네요. 먼저 엄청나게 시비를 걸어놓고, 화가 나서 싸우려고 하니 화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얼토당토 않는 언론악법 어거지로 통과시켜 놓고서 화해하자고 합니다. 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했던 말 중에 "행동하는 양심"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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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비를 걸다니 누가?
허구헌날 싸우는 여당 vs야당
쓰레기들 거기엔 정의도 없고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으며
그저 지들 요구를 관철시키기에만 바쁘지
미디어법 강제로 몰아붙인 한나라당이나
국회 싫다고 나가서 안들어오는 민주당이나 똑같은 것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시비를 걸었습니다. 작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이상한 정책들로 국민들의 심기를 건드리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렇게 먼저 시비를 걸었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그냥 닥치고 가만히 있어야 할까요? 언론악법을 강제로 밀어붙인 것은 국회 영상보면 보이지 않습니까? 기본적인 의회민주주의마저 지키지 못한 한나라당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냥 가만히 앉아서 당해야 할까요? 저도 민주당에 대해서 그리 호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 상황에서는 한나라당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정녕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는지 모르시겠습니까??
박대통령은 저승에서도 나라걱정을 했을껏이기에 나라를 도탄에 빠트린 김대중과 화해하지 않았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