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10/14 13:26 |
<경기신문> 10월 14일 만평

김제동씨가 KBS 스타골든벨에서 하차했습니다.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가장 설득력있는 이유가 정치적 소신 발언때문이라는 겁니다. 사실 김제동씨가 어떤 발언을 했는 지는 잘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김제동씨의 특강 "사람이 사람에게"를 보았습니다. 정말 감동받았어요. 정치적 소신 발언때문에 하차했다는 의견이 더욱 신뢰받을 만 했습니다. 정권홍보만 일삼고 있는 KBS에서는 눈에 가시처럼 보였겠지요. 하지만, 김제동씨의 발언은 특별히 정치적인 것도 아닌 그의 말그대로 "상식"이었습니다. "강자는 약자를 괴롭혀서는 안된다." 이 특강 동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15분밖에 안되는 영상이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김제동 특강 영상>


<경기일보> 10월 14일 만평

<경기일보>의 만평은 언제나 그저 그렇습니다. -_-

<경인일보> 10월 14일 만평

일제고사와 더불어 얼마전 수능성적을 공개해서 서열화 우려가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의 이름을 알파벳으로 공개했다고 하나, 학생 수 등을 통해서 어느 학교인지 죄다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제 지역신문에도 <경인일보>에는 학교 이름이 쭉 나열되어 있었습니다.(관련기사 : 경인지역 고교 평균학력 '낙제점') 물론 위의 만평과 기사의 내용이 어긋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있지만요. 암튼, 서열화와 경쟁이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청렴도에 대해서는 그렇게들 생각하는 지 모르겠네요?

<중부일보> 10월 14일 만평

고양에 있는 킨텍스가 경기도와 지식경제부 간부 공무원, 도의원, 코트라 간부 등 8∼9개 기관 관계자들에게 최근 업무추진비로 고급 와인 등 2∼3종류의 상품을 구입,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재오 권익위원장이 철저하게 조사한다고 했네요. 얼마전 권익위원장이 되었는데, 도대체 권익위원회는 뭐하는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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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jseo.tistory.com 서현주 2009/10/16 05: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소신은 좋지만 편향된 발언으로 자꾸 사람들을 선동하고하는건 안좋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hyuy.tistory.com H_유이 2009/10/16 10:17 Address Modify/Delete

      김제동씨의 발언중에 평향된 발언이 뭐였는지 말씀해주십시요. 제가 들은 말들은 죄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평범한 이야기들이었거든요?

  2. 홍성준 2009/10/26 00: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람마다 자신의 생각하는 상식과 평범한 애기는 다 다릅니다. 공인 이라면 이것을 이해하고
    다른사람에게 만약이라도 자신의 한말이 특정한 생각을 갖도록 하진 않는지 생각을 하며 발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 Favicon of http://proud133@nate.com 김태진 2010/05/13 16:0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람마다 생각하는 중심을 두는 방식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제동씨가 말하는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발언들 중에서 어딜 봐서 특정한 생각을 갖
    게 함으로써 문제가 될 말씀이 있습니까.. 저런 생각 자체를 말하는 행위 자체가 공인이라는 굴레때문에 억압되는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도 나올 정도인 인간의 기본적인 선행을 위한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다는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말입니다??
    김제동씨의 발언이 편향되었다면.. 도대체 편향되지 않는 개념들은 어떤 개념들입니까..
    강자가 약자를 괴롭혀도 된다는겁니까?? 약자는 그냥 조용히 지내는게 맞는말입니까??
    해답은 다 아시지 않습니까.. 다들
    공인이니 다른 사람이니를 떠나서 이 정도 발언이 문제가 되어서는 안되는거 아닙니까?

  4. 스프링D 2011/05/30 17:2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람들마다의 상식과 생각이 달라서 그걸 감안해 말해야 한다는건 현명하지 못하네요.
    옳고 그름이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게 다르기 때문에 조심히 발언 해야 한다면 그게 올바른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그리고 한가지..올바른 사람은 어떤 말이 올바른가 그른가를 느낄수 있다고 봅니다.


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10/13 15:09 |
몇 주가 게을러서 바빠서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네요.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경기신문> 10월 13일자 만평

아주대가 대학적립금을 주식에 투자했다가 엄청난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관련기사 : 아주대 주식투자로 지난해 103억 평가손실) 그렇지 않아도 대학적립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등록금 인상을 해서 불만이 많았는데, 돈벌이를 위해 주식투자를 했다니요! <경기신문> 만평은 등록금 인하 투쟁 시에 학생들이 삭발투쟁을 하는 것을 비유하여 아주대학교를 비판적으로 보고 있네요. 과거에도 그랬지만, 갈수록 대학이 학문을 위한 곳이 아니라 돈벌이를 위한 곳인 것 같아 씁쓸합니다.

<경기일보> 10월 13일자 만평

<경기일보>는 국감자리에서 여야가 저로 비방하는 내용을 단풍에 비유했네요. 뭐 그냥 그렇습니다.


<경인일보> 10월 13일자 만평

김제동씨가 KBS 스타골든벨 MC에서 하차한다고 합니다.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인데요, 김제동씨가 없이 어떻게 될지 좀 의아하긴 합니다. 지난 번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윤도현씨가 하차하던 것과 같은 이유인 돈이 문제라고 하는데, 진실은 알 수 없습니다. 김제동씨도 윤도현씨와 마찬가지로 한나라당과 같은 보수세력에서는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볼 수 밖에 없거든요. 예전에 김제동씨가 MBC 100분토론에 나와서 토론에 임하는 자세를 보면서, '단순히 입심만 있는 사람은 아니구라'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아쉽습니다.


<중부일보> 10월 13일자 만평

뉴타운 사업으로 인해, 서울에서 밀려난 원주민들이 50%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 서울서 밀려난 자 경기도 무더기 전입)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던 뉴타운은 원주민을 몰아내고, 땅값, 전세값만 오르게 하니, 서민들은 설자리가 없어지네요. 사실 용산참사도 이러한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언제쯤 가난한 이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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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리 2009/10/16 18: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뉴타운 관련 만평을 보니 여러 생각이 들어 댓글을 남깁니다. 용산참사는 지금 생각해도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래도 한편으론 뉴타운 사업을 통해 내집마련을 꿈꾸는 수많은 서민들에게 하나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는 측면을 생각해 본다면 그 또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타운 사업의 보상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서 원주민에게나 입주를 원하는 무주택 서민들 모두에게 윈윈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Favicon of http://hyuy.tistory.com H_유이 2009/10/16 18:16 Address Modify/Delete

      뉴타운 사업이 정말로 서민들에게 내집마련을 해결해주는 정책이라면 적극찬성하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거의 주변 집값만 올라가고, 거기에 살던 주민들은 대부분 다른 곳으로 이사갈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보상이 합리적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어느 정도 수준일지 가늠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새롭게 꾸며지는 주변 지역의 땅값이 너무 올라 보상받은 금액으로는 그 곳에 계속 살아갈 수가 없게되는 거지요. 결국 서민들은 계속해서 주변부로 옮겨갈 수 밖에 없는 겁니다.


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09/25 18:33 |
<중부일보> 9월 25일자 만평

역시나 희망근로는 거짓된 일자리 창출이었습니다. 희망근로를 통해서 어마어마한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라고 말했는데, 몇개월이 지나지 않아 거짓임이 들통났군요. 어차피 단기적 일자리 창출이었습니다. 행안부의 지침에 의해서 단순작업 희망근로를 해고하게 되었답니다. 4대강 죽이기 사업도 쓸모없는 사업이라는 것이 어서 밝혀지길 빌겠습니다.

<관련기사>
- '한달새 2887명 생계 잃었다'
- 다시 절망으로…도내 희망근로 700명 이상 해고

<경기신문> 9월 25일자 만평

경기신문도 마찬가지로 희망근로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근로기준법도 지키지 않은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하는 군요.

<경기일보> 9월 25일자 만평

어제 헌법재판소에서 야간집회 금지 조항에 대해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렸습니다. 현행 집시법에 따르면 일몰이후에 집회는 모두 불법이 되는거지요. 하지만, 이것은 누누이 제기해왔듯이 집회와 시위의 자유, 큰틀에서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 행위입니다. 실은 위헌이 되기를 바랐는데, 1명이 모자라서 헌법불합치 판결이 났답니다. 아쉽기도 하고, 이거라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어찌되었건, 집회나 시위를 규제하는 것은 민주주의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는 것이 다시금 밝혀진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서 집시법이 좀더 바뀌어야 할텐데요.

<경인일보> 9월 25일자 만평

한 학교의 교장 선생이 칠판을 비싸게 사고 뒷돈을 받은 사건이 벌어졌군요. 단지 한명의 문제가 아니라, 교장, 학교운영위, 조달청 직원,학부모 기자단 등 아주 단단히 걸렸네요. 이게 단지 이 학교만의 문제는 아닐 것 같은데, 좀더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관련기사 : 교장이 불량칠판 사고 뒷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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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09/24 18:00 |
<경기일보> 9월 24일자 만평

통합 공무원 노조가 탄생했고, 민주노총에 가입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보수단체들은 '혈세를 민주노총에 바친다', '공무원은 정치적으로 중립이어야 한다'고 헛소리를 빽빽해대고 있네요. <경기일보>도 헛소리를 하고 있기는 마찬가지네요. 만평은 공무원노조가 자신의 철통밥그릇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한 내용인 듯합니다.
솔직히 헛소리의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짜증이 날 정도입니다. 혈세를 민주노총에 바친다구요? 네,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러면 좀 어떱니까? 강을 마구 파헤치는 사업에는 몇십조씩 갖다 바치는데요? 그리고 공무원은 정치적으로 중립이어야 한다고 하는데, 정치가 무어라고 생각을 하는 건지요. 설마 정치적 중립이라는 것을 어느 쪽의 편도 들어서는 안된다로 생각하는 건가요? 일단 정치적 중립은 말도 안되는 수사일 따름입니다. 어느 누구건 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정치적인 당파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조활동은 명백히 정치적인 활동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민주노총이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노동조합이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노/사 관계의 문제는 언제나 정치적으로 민감한 문제이고, 순수한 노/사관계란 존재할 수 없는거지요.
<경기일보>는 지난번 쌍용자동차 파업때도 그랬듯이, 언제나 자기 밥그릇 지키기라고 헛소리를 해대고 있습니다. 갑자기 화가 납니다..-_-; 저도 사실 민주노총이나, 대기업노조에 불만이 조금 있기는 합니다만, 저들이 하는 이야기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관련기사 : “대통령과 장관은 정치 중립 지키고 있나”>

<경기신문> 9월 24일자 만평

지난 22일 수원비행장 피해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가 있었습니다. 수원비행장으로 인하여 재산피해가 4조가 넘는다고 하네요. <관련기사 :  수원비행장 재산가치 4조5천억원 피해)지금까지 수원비행장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문제제기 해왔으나, 꿈쩍도 하지 않던 국방부였는데, 이런 용역결과가 나왔으니 어떻게 대응을 할지 궁금하네요. 한국은 '휴전'이라는 특수한 상황때문인지, 다른 어떤 가치보다도 국방과 관련된 부분에는 관대합니다. 주한미군이라던가, 국방비 증액과 관련되서 특히 그렇습니다.
하루빨리 전쟁과 군대가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경인일보> 9월 24일자 만평

가카께서 UN의 기후변화정상회의에 가셨는데, 기후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사실 진정으로 기후변화를 생각하는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기후변화정상회의에 갔는데 헛소리를 하진 않겠지요. 어찌되었건, 돌아와서도 여러 장관님들의 청문회로 인하여 민심이 썰렁해 진것에 대해서도 기후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풍자한 내용이네요.


<중부일보> 9월 24일자 만평

손학규씨가 이번에 장안구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민주당은 장상씨를 고려하고 있다는 말이 있더군요. 이찬열 경기도당 위원장이 출마를 고려한다는데, 놀랐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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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09/18 18:00 |
<경기신문> 9월 18일자 만평

얼마전 박종희 한나라당 의원이 사전선거운동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했습니다. 그래서 수원시 장안구는 10월 28일에 재보궐선거를 하게 됩니다. 민주당에서는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를 낙하산으로 공천하려고 하고, 이에 맞서기 위해 한나라당은 강재섭 전 원내대표를 내보내려 한답니다. 민노당에서는 안동섭 경기도당 위원장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낙하산 공천에 대해서 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당선'이 목표이기에 말들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때 뿐입니다. 유명하면 그만입니다. 지역구에 얼마나 관심이 있었으며, 얼마나 일을 잘할지는 관심 밖의 일입니다. '당선'을 위해서라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유명하거나, 직업이 좋거나, 외모가 좋은 사람만이 후보로서는 1등입니다.

이것이 우리 정치의 현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것이 선거제도의 한계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 개인으로 인해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한 개인에게 나의 모든 정치적 권리를 양도하고 맙니다. 개개인은 단지, 투표라는 행위를 통해서만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게 가장 무서운 겁니다. 이것이 바로 사람들을 비정치적으로 만들고, 사람들이 정치에 신물을 느끼게 만듭니다. 투표를 해서 대표자를 뽑는 것만이 정치가 아니고, 정치꾼들만이 정치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 누구나 정치적 행위를 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집회와 시위, 구호를 외치고, 피켓을 들고 있는 것은 마땅히 누려야 할 정치적 권리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가지 정치적 행위를 합니다. 수원촛불도 나가고 기자회견도 하고, 피켓도 들고 구호도 외칩니다. 물론 선거시기에는 투표도 할 겁니다. 잊지말아야 할 것은 투표가 정치적 행위의 모든 것이 아니라 일부라는 겁니다.

<경기일보> 9월 18일자 만평

요즘 <경기일보>만평이 이상합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정부를 비판하는 내용이 별로 없었는데, 이틀 연속 비판하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말이 많았던 문제들을 수질에 비유하여, 그것을 4대강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중부일보> 9월 18일자 만평

<중부일보>도 인사청문회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장관들의 파렴치한 모습을 비판하며, 아이의 장래희망이 장관이라는 것에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러다가 조만간 '장래희망은 대통령!'이라는 말에 놀라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경인일보> 9월 18일자 만평

쌀 재고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랍니다. 풍년이 걱정이라는 농민들...이 아이러니한 상황을 어찌 설명해야 할까요? 많이 생산하면 할수록 손해를 봐야하는 상황. 단지 쌀 소비량을 늘린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제 3세계의 가난한 나라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고 있는 상황에서 여기는 너무 많이 남아서 문제가 됩니다.
왜 이런 상황이 오게 되었는가에 대해서 좀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관련기사>
- 넘치는 재고쌀… 풍년이 두렵다
- '넘치는 재고' 고개숙인 이천햅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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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09/17 16:08 |
일주일간 너무 바빴던 것 같아요....이제 다시 열심히, 꾸준히 살아야죠?

<경기신문> 9월 17일자 만평

결국은 경기도청에서 교육국을 신설하고 말았네요. 15일 도의회를 통해서, 교육국 신설 조례안이 통과되었습니다. 도의원들의 대부분이 한나라당이니 식은 죽 먹기였지요. 김문수지사는 지금까지 교육감을 도지사가 뽑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그런 마음을 실현하려는 듯, 멀쩡히 교육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국을 신설하고 말았군요. 특히 교육은 정치적 중립성을 가져야 하기에 교육감은 정당공천을 배제해왔는데요. 정당공천으로 뽑힌 도지사가 교육국을 신설했다는 것은 그 만큼 교육에 있어서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말 날아가는 건 시간문제겠네요....;

<관련기사>
- 교육청 “교육자치 침해 첫 사례” 반발
- "김 지사, 교육정책 근본 훼손"

<경기일보> 9월 17일자 만평

<경기일보>스럽지 않은(?) 만평입니다. 가카께서는 언제나 시장을 둘러다니면서 뭔가를 드시는데요. 친서민인척 하는 보여주기식이라고 많이 비판받아왔습니다. 왜냐하면, 겉으로는 친서민인척하면서 정작 정책을 살펴보면 서민들을 위한 정책은 하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부자들만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으니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보여주기식으로 지지율이 올라갔나봅니다. 이런거에 속으면 안되는데요..
이를 비판하듯이 '지지도 어묵', '지지도 떡볶이', '지지도 찐빵'이라며 풍자하고 있군요. 이런 식의 <경기일보> 만평이라면 대환영입니다...^^;

<경인일보> 9월 17일자 만평

15일 진행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주호영 특임장관의 탈세문제가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한 재산증여도 문제가 되었구요. 하지만, 한나라당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지요. 물론 우리의 조중동도 그 기대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도덕성 잣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막말을 하며 '물타기'를 하고 있습니다. DJ, 노무현 정부때에는 그렇게 비판을 하던 양반들이 말이죠.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민주언론시민연합의 <9월 16일자 주요일간지 브리핑>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부일보> 9월 17일자 만평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계절독감 백신이 품귀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신종플루에 대한 과도한 공포는 조심해야 하지만, 그 공포를 키운 것이 누구인지를 잘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의 대비책이 믿을 만한 것이었다면 과연 이정도로 사람들이 신종플루에 대해서 공포심을 가졌을까요?

<관련기사>
- 신종 플루, 대유행이 공포가 되는 이유
-보건당국, 계절플루 예방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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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09/08 14:42 |
<경인일보> 9월 8일자 만평

9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이사철이 되는데, 수도권지역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 걱정이네요. 물론 집값이 올라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결국에는 집값 상승으로 이득보는 세력들만 이득보도 대다수는 수도권에서 계속해서 외곽지역으로 몰려가게 될 겁니다. <경인일보>는 이런 상황을 이번 北의 댐방류에 비유한 듯하네요.
그런데 사람들의 생각이 모순적인 것은 한국의 전세값이 떨어져야 한다고 누구나 이야기를 하면서도, 결국 자기 집값이 오르게 되면 엄청 좋아하고,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는 겁니다. 지역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아파트 들어서고, 지하철 생기는 것에 대해서 무조건 찬성을 보이는 우리들. 그게 다 땅값, 집값 오르기를 바라는거 아닙니까? 스스로 한번 생각을 해봅시다.

<관련기사>
- DTI 확대는 '생색내기'…전세값 오히려 오를 수도
-  "올 가을 강남발 '전세대란' 조짐"

<경기일보> 9월 8일자 만평

어디선가 이름만 들어본 가수인 '2PM'의 한 멤버인 재범이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보내는 쪽지(?)에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있네요. 결국에는 '2PM'에서 탈퇴한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아주 많은 기사가 나올테니 한번 보세요. 뭐, 그게 딱히 인종차별인지, 백인우월주의인지는 잘모르겠지만, 그것을 얼마전에 인종차별을 재기한 후세인 교수와 연관을 지었군요. 후세인 성공회대 교수가 버스에서 욕설을 들었고, 욕설을 한 남성은 모욕죄로 기소가 되었다는군요. 하지만, 이것을 개인의 모욕으로만 생각했기에 후세인 교수는 국가인권위에 인종차별로 봐야한다는 제도개선을 위한 진정서를 넣었답니다. 백인우월주의 비판하면서, 결국은 우리도 똑같이 누군가를 낮게 보고 있지는 않은지요?
그런데, 저도 한국을 역겹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일 수도 있는데...비난을 좀 받을라나요??

<관련기사>
- 이런 것이 인종차별
- ‘외국인에 인종차별 발언’ 첫 기소

<중부일보> 9월 8일자 만평

드디어(?) 한나라당 대표가 바뀌었군요. 정몽준 의원으로 바뀌었다는데, 뭐 딱히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10월 재보선이후에 당내에서 평가가 달라지겠죠?

※ <경기신문> 만평은 휴가로 못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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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ilful.tistory.com 길^^ 2009/09/11 11: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나도 2pm이 재범이 누군인지는 모르지만 모두지 세상 돌아가는 꼬라지가 뭐라지?
    그것도 몇년 전 과거에 개인의 투덜거림이 공인이 되어서는 재해석되고 비하로 변질되었는지 모르겠어.왜 마녀사냥의 대상이어야 하는지 참 한국사회는 웃기는 짬뽕같아.
    나 역시 이나라른 역겁고 엿 같은데 말야.


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09/07 16:59 |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6명이 실종된 가운데, 모든 지역신문의 만평이 이 사건을 내용으로 다루었습니다.
남·북이 화해의 모드로 바뀌는가 싶었는데, 북에서 도대체 왜 그랬는지 모르겠군요.

<경인일보> 9월 7일자 만평

역시나(?) <경인일보> 만평은 센스 만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그 아이디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북한 댐방류로 인하여 그에 대응할 댐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문수 도지사도 그런 이야기를 했구요. 이것을 절묘하게 MB와 연관지었습니다. 4대강 죽이기 예산을 긁어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대응 댐을 만들게 되면 어쩌나.. 뭐 이런거지요.
그런데, 대응 댐 이야기를 하는데 어릴 때 성금도 모았던 '평화의 댐'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

<경기신문> 9월 7일자 만평

<경기신문>은 북의 댐 방류를 일방통행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北의 독재자가 일방통행식 소통을 하는 것도 문제지만, 南의 어떤 분도 일방통행식 소통을 하는 것도 함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경기일보> 9월 7일자 만평

<경기일보>는 北의 독재자를 중심으로 만평을 그렸네요. 그의 손을 거치면 모든 것이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식이네요. 요걸 MB에 대응하면 어찌 될까요? ;; 그의 손을 거치면 모든 것이 삽질이 될 수 있다...정도??

<중부일보> 9월 7일자 만평

추석이산가족을 초청하기로 해놓고 댐 방류를 왜 한것인가..에 대한 내용인 듯합니다...해석(?)하기가 어렵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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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09/04 14:50 |
신임총리로 정운찬씨가 내정이 되었습니다. 워낙 큰 사안이라 모든 지역 일간지가 신임총리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경기신문> 9월 4일자 만평

<경기신문>은 MB가 자신의 뜻대로 밀어붙이기 어렵자 정운찬 총리 카드를 내민 것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제가 보기에도 신임총리로 정운찬씨를 내정한 것은 보여주기식이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얼마전 세제개편에서 '친서민 정책'이라고 과대포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중산층을 갉아먹는 것과 마찬가지로요.(관련기사 : [5분경제] 세제개편, 중산층 세부담 는다)

<경기일보> 9월 4일자 만평

이번 정운찬 총리 내정을 장기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진보적'이라고 평가받는 정운찬씨가 MB에게 먹혔다고 해야 할까요? 야권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겠지요. 범야권 후보로까지 생각했던 사람이니까요.

<경인일보> 9월 4일자 만평

<경인일보>는 범야권에 주목을 한 듯합니다. 황석영씨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어느정도 의지가 될 수 있던 인물이 MB에게로 갔으니까요. MB에 호의적인 이들은 정운찬 총리 내정에 대해서, 화해와 통합인데 왜 뭐라고 하느냐라고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저는 과거에 어떤 행동을 했던,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아무리 진보적이라고 불리웠던 사람이라도 어찌되었건 현재는 MB쪽 인사로 갔으니 칭찬할 만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무슨 전략에서나 나올만한, 내가 MB를 바꿔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총리직을 수용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방식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과거의 잘잘못은 따져야 하지만, 과거에 잘했었다고 현재의 잘못이 용서될 수는 없는 겁니다. MB도 과거에 친일관계 청산때문에 포승줄에 묶여있던 사진을 봤다니깐요...--;

<중부일보> 9월 4일자 만평

<중부일보>는 총리내정자만이 아닌 6개부처 장관내정자까지 관심을 두었네요. 인사청문회가 무서울 듯하나, 왜 점집으로 달려가는 지는 언뜻이해가 되질 않네요.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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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09/03 16:20 |
<경인일보> 9월 3일자 만평

역시 <경인일보>의 만평이 가장 보기에 좋습니다. 요즘 신종플루로 공포감에 휩싸여 있는데요. 물론 과도한 공포는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이명박 정부의 신종플루관련 예산 삭감에 적절하게 매치시켰습니다. (관련기사 : 전혜숙 의원 "정부, 신종플루 예산 삭감해놓고 뒷북") 이런 걸 보기 위해서 만평을 보는 거지요.

<경기신문> 9월 3일자 만평

TV나 신문을 통해서 인천세계도시축전이라는 것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계실 겁니다. 여기저기 광고를 하고 다니니깐요. 심지어 소녀시대를 이용할 정도니, 재정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갔겠죠? 그런데, 이렇게 도시축전에 올인하고 있는 동안, 인천시 교육청이 인천시로부터 받아야 할 재정을 못받았답니다. 그것도 무려 2천710억이나요. (관련기사 : 인천시 도시축전 목매더니…교육청 전입금 2710억 미지급) 인천세계도시축전, 정확히 무엇을 하는 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뭔가 대외적으로 홍보성 행사라는 것은 명확해보입니다. 안상수 인천시장의 3선을 위해서 하는 행사라는 이야기도 공공연히 나돌고 있습니다. 그렇게 엄청난 재정을 쏟아붓고 있을 때, 아이들은 급식비가 없어서 굶고 있고,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국제보트쇼의 경우에도 예산 낭비와 치적쌓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관련기사 : 경기국제보트쇼 '실적 뻥튀기') 이제 자신을 위해 홍보성 행사를 남발하여 예산을 낭비하는 정치인보다는 정말 서민들을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내년 지방 선거에서 꼭 바꿔봅시다!

<경기일보> 9월 3일자 만평

교과부에서 교원평가제를 개선하여 실시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인사제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미흡한 교사에게는 6개월간 주말 및 야간에 따로 연수를 하는 등 불이익을 준다고 합니다.(관련기사 : ‘수업 못하는 교사’ 6개월간 따로 연수) 이에 대해서 <경기일보>는 불만을 가지고 있는가 봅니다. 단어상의 차이일 수 있으나, 불량이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네요. 그런데, 이번 교원평가제에는 조금 우려되는 지점이 있는데, 그것은 교사의 자질을 판단하는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점과 공개수업에만 관심을 쏟게 되어 수업이 아니라 이벤트로 변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제기하지 않은 <경기일보> 만평은 왠지 촛점을 잘못잡은 듯하네요.

<중부일보> 9월 3일자 만평

하남·성남의 통합 선언에 이어, 여기저기 지자체에서 통합을 선언했습니다. 거대한 지자체들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일까요? 저도 궁금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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