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신문만평보기 2009/10/14 13:26 |
김제동씨가 KBS 스타골든벨에서 하차했습니다. 여러가지 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가장 설득력있는 이유가 정치적 소신 발언때문이라는 겁니다. 사실 김제동씨가 어떤 발언을 했는 지는 잘 몰랐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 김제동씨의 특강 "사람이 사람에게"를 보았습니다. 정말 감동받았어요. 정치적 소신 발언때문에 하차했다는 의견이 더욱 신뢰받을 만 했습니다. 정권홍보만 일삼고 있는 KBS에서는 눈에 가시처럼 보였겠지요. 하지만, 김제동씨의 발언은 특별히 정치적인 것도 아닌 그의 말그대로 "상식"이었습니다. "강자는 약자를 괴롭혀서는 안된다." 이 특강 동영상을 꼭 보시길 바랍니다. 15분밖에 안되는 영상이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경기일보>의 만평은 언제나 그저 그렇습니다. -_-
일제고사와 더불어 얼마전 수능성적을 공개해서 서열화 우려가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의 이름을 알파벳으로 공개했다고 하나, 학생 수 등을 통해서 어느 학교인지 죄다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제 지역신문에도 <경인일보>에는 학교 이름이 쭉 나열되어 있었습니다.(관련기사 : 경인지역 고교 평균학력 '낙제점') 물론 위의 만평과 기사의 내용이 어긋나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있지만요. 암튼, 서열화와 경쟁이 중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청렴도에 대해서는 그렇게들 생각하는 지 모르겠네요?
고양에 있는 킨텍스가 경기도와 지식경제부 간부 공무원, 도의원, 코트라 간부 등 8∼9개 기관 관계자들에게 최근 업무추진비로 고급 와인 등 2∼3종류의 상품을 구입, 선물했다고 합니다. 이에 이재오 권익위원장이 철저하게 조사한다고 했네요. 얼마전 권익위원장이 되었는데, 도대체 권익위원회는 뭐하는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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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은 좋지만 편향된 발언으로 자꾸 사람들을 선동하고하는건 안좋다고 봅니다..
김제동씨의 발언중에 평향된 발언이 뭐였는지 말씀해주십시요. 제가 들은 말들은 죄다 지극히 상식적이고, 평범한 이야기들이었거든요?
사람마다 자신의 생각하는 상식과 평범한 애기는 다 다릅니다. 공인 이라면 이것을 이해하고
다른사람에게 만약이라도 자신의 한말이 특정한 생각을 갖도록 하진 않는지 생각을 하며 발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중심을 두는 방식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김제동씨가 말하는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발언들 중에서 어딜 봐서 특정한 생각을 갖
게 함으로써 문제가 될 말씀이 있습니까.. 저런 생각 자체를 말하는 행위 자체가 공인이라는 굴레때문에 억압되는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도덕 교과서에도 나올 정도인 인간의 기본적인 선행을 위한 조건을 이야기하고 있다는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인데 말입니다??
김제동씨의 발언이 편향되었다면.. 도대체 편향되지 않는 개념들은 어떤 개념들입니까..
강자가 약자를 괴롭혀도 된다는겁니까?? 약자는 그냥 조용히 지내는게 맞는말입니까??
해답은 다 아시지 않습니까.. 다들
공인이니 다른 사람이니를 떠나서 이 정도 발언이 문제가 되어서는 안되는거 아닙니까?
사람들마다의 상식과 생각이 달라서 그걸 감안해 말해야 한다는건 현명하지 못하네요.
옳고 그름이 다른사람에게 보여지는게 다르기 때문에 조심히 발언 해야 한다면 그게 올바른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그리고 한가지..올바른 사람은 어떤 말이 올바른가 그른가를 느낄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