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09/11/18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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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시뻘건 거짓말 달콤하고 헛된 기대들'88만원 세대'라는 책이 히트(?)한 뒤, 지금의 세대를 88만원 세대라고 분류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었다. 비정규직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다.
믿을 수 없는 약속들
88
하루하루 겨우 살아가네 희망은 멀리 사라졌네
구석진 공장의 낡은 기계처럼 그렇게 살아가네
어차피 내일은 없어 집어쳐
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
88만원 손에 쥐고서 도대체 뭘 해야하나
스무살의 꿈은 사라지고 디비 디비 잠만 자네
어차피 내일은 없어 알면서
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
A-yo just play the rock&roll
어차피 내일은 없어 집어쳐
아둥 바둥 해봤자 소용없어
It's losing game It's losing game
88
(Naration)"힘 없는 자들의 아우성 속에서 들끓는 나의 뜨거운 피를 느꼈다" 용산 참사를 통해 불거진 철거민 문제에 대한 비판이다. 직설적이다. 절대로 돌려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 과거의 윤도현이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
힘 없는 자들의 아우성 속에서
들끓는 나의 뜨거운 피를 느꼈다
고맙다 형제들이여
깃발을 들어라 승리를 위하여
raise the flag of victory to the sky
for all the little people kick it
바로 지금이야 이제 모두 다 일어나
울고 있었다면 눈물을 삼켜버려라
일어나 앞으로 가 뭘 원해 다 가져가
배고픔과 슬픔 하루 이틀 일이 아냐
바뀌지 않는 건 절대로 바뀌지 않아
일어나 앞으로 가 뭘 원해 다 가져가
맞서 싸워 두 주먹 쥐고 깃발 들어 어 do it again
쓰러지거나 넘어져도 깃발 들어 어 moving again
사랑해 친구들아 고마워 형제들아 고마워
쓰러진 담장 아래에도 꽃이 피네
무너진 지붕 위에도 해가 뜨네
맞서 싸워 두 주먹 쥐고 깃발 들어 어 do it again
쓰러지거나 넘어져도 깃발 들어 어 moving again
일어나 앞으로 가 뭘 원해 다 가져가
일어나 앞으로 가 뭘 원해 다 가져가
쓰러진 담장 아래에도 꽃이 피네
무너진 지붕 위에도 해가 뜨네
넌 말했지 철없는 나를 보며이건 완전 촛불들을 위한 곡이다. 촛불 집회에 한번이라도 나왔던 사람들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곡들이다. "날 가로막고 내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전경들이 우리를 가로막고, 언론을 장악하려 하고, 구속하고 연행한다 하여도 후회하지 않겠다는 거다.
이 세상은 그런게 아니라고
또 그렇다고 너의 뜻대로 나 살순없잔아
비겁한 세상 비내린다면 그 비를 맞겠어
날 가로막고 내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그것뿐야
촛불 든 손으로 거리에서 밤을 지세워도
친구들아 나를 걱정하지마
익숙해졌어 누가머라해도 살아갈수있어
피할수없어 이미시작했어 나 견딜수 있어
날 가로막고 내눈가리고 내 숨을 조여와도
후회없어 걸어왔던 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그것뿐야 그것뿐야
후회없어 걸어왔던날들 이젠 다시 시작이야
끝이없는 험한길이라도 이대로 난 걸어가
워워워 워워워 워~ 워워워 워워워 워~
워워워 워워워 워~ 워워워 워워워 워~
찬 시멘트 바닥에 스치로폴 깔고
가면 얼마나 가겠나 시작한 농성
삼백일 넘어 쉬어 터진 몸부림에도
대답하나 없는 이땅에 살기 위하여
일본땅 미국땅까지 원정 투쟁 떠나간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
이땅에 발딛고 설 자유조차 빼앗겨 빼앗겨
지상 수십미터 아찔한 고공 농성
지하 수백미터 막장 봉쇄 농성
식수조차 못먹고 말라 쓰러져가며
땅속에다 허공에다 울부짖는다 울부짖는다
이땅에 살기 위하여 햇살 가득한 거리에 숨어
수배자로 쫓기고 쇠창살에 갇혀가며
우리는 절규한다 기꺼이 표적이 되어
뜨거운 피를 이땅 위에 쏟는다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온 이땅
우리의 노동으로 일터 세운 이땅에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 사랑으로 살기 위하여
저 지하 땅끝에서 하늘 꼭대기까지
우리는 쫓기고 쓰러지고 통곡하면서
온몸으로 투쟁한다 피눈물로 투쟁한다
이땅의 주인으로 살기 위하여
이땅의 주인으로 살기 위하여
| '개념밴드' 블랙홀, 수원에 온다 (0) | 2009/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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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B(윤도현 밴드), 세상을 향해 독설을 내뿜다 (11) | 2009/03/31 |
| 장기하식 반어법 혹은 조롱 (8) | 2009/03/12 |
이명박 대통령님께 대적하려는 자는 보십시오.
성경말씀에 보면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그를 미워하는것은 하나님을 미워하는것과 같아 화를 당합니다. 저주받습니다.
믿지않는 당신은 그와 싸워봤자 백전백패 합니다.
그와 싸워서 이길수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그 보다 더 잘 하나님을 섬기고 믿은후에 싸우면 이길수있습니다.
이대통령이 생각지 못한 좋은 정책을 펼쳐 국민경제에 이바지 하세요.
그러면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수 있습니다.
과거 어떤 대통령이 자기 재산을 내어놓고 자기 월급을 사회환원했습니까?
버스전철 통합요금제로 교통비 절감시켰으며 중앙로 버스전용도로안 같은 생각을 해냈습니까?
예수믿고 훌륭한 사람되어 이웃을 사랑하고 양보하고 베푸는사람 조금 손해보는 사람되십시다.
죽을때 가지고 가지도 못할 돈 몇푼 더받아 낼려고
뻘건띠 두르고 남에게 혐오감 끼치고 저주 받을짓 하지맙시다.
위험하다는 수입소고기 사겠다고 줄지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삼상2:10)
모든 종교인들이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단지 그 종교의 교회의 가장 높은 우두머리에 있다고 하는놈들이 그런것이니. 저도 교회를 다녀 볼까 하다가 저도 저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 끊어버린 기억이 있으니
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바보 같은 글을 쓸 수가 있을까?
위험하다는 수입소고기 개인단위로 사가는게 아니라 도매업자들이 사가는거 다 알려진 사실
게다가 청와대에서도 호주산소고기 먹는다는 사실은 뭘 의미할까?
진짜 기독교 돌아이들은 한국에서 몰아내 버려야 한다
아니면 무인도에 전부 가둬두고 지들끼리 하느님나라 만들라고 하던지
새로 아파트 지어지면 제일먼저 들어서는게 교회
얼마나 걷히는지 통계도 안잡히지만 세금한푼 안내는 교회
교회 장로한자리 하려고 주먹다짐하고 칼부림나는 교회
신자들이 한푼두푼모은돈으로 목사들이 외제차 끌고다니고 목사아들들이 세습하는 교회
간통하다가 죽은 교회목사를 순직이라고 왜곡하는 교회
비리가 있다고 고발하면 방송국을 때려부수려고 돌진하는 좀비들이 모여있는 교회
역겹다
더럽다
예수가 살아온다면 진짜 지금 한국교회 목사들 99%는 지옥으로 갈꺼다
좋은 정보를 주셨네요.
실은 한참 동안 체제안으로 들어가 달콤한 단물을 실컷 들이키고 있는 듯해서
보기가 참으로 민망했었는데, 이제야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간 YB 반갑고 환영할 일입니다.
그 앨범의 수록곡의 가사만 보아도 속이 다 시원합니다.
거기에 윤도현의 시원하고 폭발적인 보컬이 가세하면 엄청난 힘이 느껴지겠네요.
그렇습니다. 이렇게 토건족 출신 오야붕이 지배하는, 삽신을 숭배하는 나라에서 인간들이 그동안의 단물마법에서 풀려나듯 하나둘 '인간'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정말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다 할 만한 일입니다.
YB의 싸움에 건투를 빕니다.
그리고 눈물 나는 뭉클함을 주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고맙소이다.
과찬이십니다 전 그저 제가 알고 있는 좋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뿐입니다...^^ "토건족 출신 오야붕~"의 비유는 너무 재미있네요...^^
정말~ 가사 멋지다요-! 요번에 나온 마야 노래 I AM도 좋다능.. 한번 들어보셔요 남은들 추천으로 라디오에도 올라갔었어요-ㅋ
이명박 장로님..
절에 가서 불상에 넙죽 넙죽 절만 잘 하드니만요?
와이프 법명이 염화부인이시라면서요?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일요일 바쁘다고 텔레비젼 설교로 때우시고..
하나님이 별로 기뻐하시지 않으실 것 같은데요?
자기 건물에 룸싸롱이나 잔뜩 있고..
정말 기독교인이라면 신앙이 없는 사람도 보고..
존경을 받을만한 면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말과 행동이 다를 사람..눈가라고 아웅.
아무것도 없잖어
터벅터벅 느릿느릿 황소를 타고 왔다네
푸른 초원을 찾아 여기까지 왔다네
초운에 풀이 없어 소들이 비쩍 마를 때쯤
선지자가 나타나서 지팡이를 들어
(저 쪽으로 석 달을 가라)
풀이 가득 덮힌 기름진 땅이 나온다길래
죽을똥 살똥 왔는데
여긴 아무 것도 없잖어
푸석한 모래 밖에는 없잖어
풀은 한포기도 없잖어
이건 뭐 완전히 속았잖어
되돌아 갈 수도 없잔어
광채가 나는 눈을 가진 선지자의 입술 사이로
그 어떤 노래보다도 아름다운 음성이
(나를 믿으라)
머리를 조아린 다음
거친 가시밭길을 지나
꼬박 석달을 왔지만
아무것도 없잖어
푸석한 모래 밖에는 없잖어
풀은 한 포기도 없잖어
이건 뭐 완전히 속았잖어
소들은 굶어 죽게 생겼잖어
딱딱한 자갈 밖에는 없잖어
먹을 거는 한개도 없잖어
이건 뭐 뭐가 없잖어
되돌아 갈수도 없잖어
멱살 한 번 잡히십시다
멱살도 못잡고 (한번)
밀쳐주지도 못하고 (어깨로 확)
욕도 못해주고 (미처)
비웃어 주지도 못하고 (하하하)
만난적도 없고 (전혀)
앞으로도 만날 일도 없고 (아마도)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것참)
한번 멱살도 못잡고 (허)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땜에 내가 잘못된 거요
변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멱살한번만 잡히십시다
내 앞에 앉은 남자 (어랍쇼)
나랑 눈빛이 똑같애 (완전)
주위를 둘러보니 (두리번 두리번) 맙소사
죄다 똑같구나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땜에 내가 잘못된 거요
변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멱살한번만 잡히십시다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땜에 내가 잘못된 거요
변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멱살한번만 잡히십시다
별일 없이 산다
니가 깜짝 놀랄만 한
얘기를 들려주마
아마 절대로 기쁘게
듣지는 못할거다
왜냐하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니가 들으면 십중팔구
불쾌해질 얘기를 들려주마
오늘 밤 절대로 두다리
쭉뻗고 잠들진 못할거다
그게 뭐냐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이건이건 니가 절대로
믿고 싶지가 않을거다
이것만은 사실이 아니길
엄청 바랄거다
하지만
나는 사는게 재밌다
하루하루 즐거웁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매일매일 신난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하루하루 즐거웁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매일매일 신난다
좋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매일매일 하루하루 알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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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없이 장기하 음악만 들었는데
같은 노래를 듣고 이렇게 해석을 하니 놀라울 따름.
나도 좀 생각 좀 해야겠네요.
요즘 유이 글 잘 읽고 있다오..
어제 블로거에 들어와 보고 갔었는데 닉이 비슷한 분인줄로만 알았는데
유이님이셨네요.
이론~~반가운데요...
나날이 번성하시길 기원합니다^^
트랙백 따라 왔습니다. 와서 보니 '아무것도 없잖어' 말고 다른 노래들도 범상치 않은 것이었군요. 미처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됐네요. ㅎㅎ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
사실 함 제대로(?) 파헤치면 괜찮은 가사의 노래가 많아요....도움이 되었다니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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